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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바이오-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 컨소, ‘K-DNA’ 사업 개시

관리자2020-10-26조회 1098

테라젠바이오-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 컨소, ‘K-DNA’ 사업 개시



-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 23일 정식 사업 계약 체결, 내달 유전체 데이터 생산 본격화

- NGS 기술 활용, 첫해 한국인 7,500명 전장 유전체 데이터 생산

-“국가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 및 바이오 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 기여”

 

 

<사진: K-DNA 컨소시엄 협약식 (좌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가운데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 우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는 마크로젠(대표 이수강),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 등 3사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 23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년 동안 총 2만 명 이상의 임상 정보와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하는 범부처 사업이다.


3사 컨소시엄은 지난 13일 이번 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첫 실무진 공식 회의를 갖고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기본 요소들을 확정했다. 내달부터 채취된 검체를 수령, 본격적인 유전체 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시범사업 1차년도에는 기증자 7천500명의 샘플 DNA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고품질의 인간 전장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3사는 지난 7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대규모 임상 샘플의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구축 등 본 사업 진행 이전에 필요한 표준을 정립한 바 있다.


3사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실험, 데이터 생산 및 품질 관리, 보안 사항 등 기술 능력 평가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는 “이번 최종 사업자 선정은 그동안 국내 NGS 시장을 선도하며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3사의 유전체 데이터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3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본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수준 높은 국가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과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간 ‘올오브어스(All of US)’ 프로젝트를 통해 23만 명의 데이터를 확보했고 현재 100만 명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국도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희귀질환자를 중심으로 10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이후 500만 명을 목표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끝>


*참고 자료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유전자 기반의 예측 및 진단 사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암 백신 개발, 생정보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활용 신약 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바이오 기업이다.


마크로젠은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밀의학 실현의 핵심인 유전체 의학, 즉 지노믹 메디신(Genomics Medicine)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고 우수한 인력과 오랜 서비스 수행 경험에서 우러난 탁월한 기술력을 갖춰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체 분석 수행 인프라를 구축한 글로벌 No.1 정밀의학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유전체 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인칩 개발 및 분석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기업으로서 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출시로 진단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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