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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바섹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개시

관리자2018-04-20조회 1187

 

<노바식>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선도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 이하 테라젠)는 최신 노바섹(Nove-Seq)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개시했다.



노바섹은 일루미나의 새로운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 플랫폼으로 기존 대비 6배 이상의 빠른 염기서열 해독이 가능하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다양한 종과 전장 유전체, 엑솜, 전사체, 후성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단일세포 분석 등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테라젠은 노바섹 플랫폼을 자회사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벡토서팁(Vactosertib)에 대한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과 일본 합작법인 CPM(Cancer Precision Medicine)의 개인 맞춤 암 백신 개발 및 임상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바섹 플랫폼을 테라젠의 최신 유전체 기술과 접목하면 임상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적합한 환자군을 최적으로 선별하여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테라젠은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이외에도 암 조직의 변화를 세포 단위로 비교할 수 있는 단일세포 분석, 혈액에서 암 변이 DNA를 찾는 액체생검, 암 조직 검사 등의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위해 노바섹 플랫폼의 최적화를 마친 상태다.


테라젠 황태순 대표는 “본격적인 진단 서비스 개시를 위해 사내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를 늘려 생명정보 분석 시스템을 확장하고 새롭게 도입된 노바섹 플랫폼의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고 말하며 “국내·외 연구자 및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세계 5번째, 국내 최초로 개인 유전체 분석에 성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 분야 개척자로서 수많은 유전자 정보를 폭넓게 구축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개인 맞춤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2010년에 상용화하여 국내 650여 개의 의료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연구소의 매출은 매년 4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노바섹 플랫폼에 기반한 유전자 진단 서비스로의 시장 확장은 2018년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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