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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테라젠바이오, 유한·한미 이어 롯데도 '러브콜'

마케팅커뮤니케이션2022-07-15조회 102

테라젠바이오가 유한양행, 한미사이언스에 이어 롯데헬스케어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이 회사의 기술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자료]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좌)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우)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헬스케어와 유전체분석 서비스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그룹이 헬스케어 사업을 하기 위해 700억원을 투자해 지난 4월 설립한 회사다. 롯데헬스케어는 유전자 진단, 개인 맞춤 처방 등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기관의 외부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테라젠바이오와 손을 잡기로 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유전체분석 서비스 기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롯데헬스케어가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자검사 사업에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테라젠바이오를 선택했다"며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기업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2012년 테라젠바이오가 분사하기 전 법인인 테라젠이텍스의 지분 250만주(올해 1분기 말 기준 지분율 7.8%)를 2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로서는 유한양행이 유한킴벌리(594억원), 유한화학(225억원) 다음으로 큰 규모의 타법인출자를 단행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20년에는 한미약품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테라젠바이오와 유전체 기반 감염병 분석법 공동 개발에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유한양행, 한미사이언스 등 제약사에 이어 롯데헬스케어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면서 테라젠바이오의 기술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도 시장 일각서 나오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AI 기반 유전체분석 플랫폼 '딥오믹스(DeepOmics™)'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유전체 분석 뿐만 아니라 AI 기반 신약 개발도 하고 있다.


한편 테라젠바이오가 국내에서 DTC 산업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테라젠바이오는 78개 항목의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마크로젠(70종), 이원다이애그노믹스(56종)보다 많은 것은 물론, 국내 최다 항목이다. 또한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장으로서 2019년부터 DTC 산업계를 이끌고 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롯데라는 대기업의 자본이 유전체 사업 분야에 유입된다는 것은 상당히 기쁜 일"이라며 "테라젠바이오의 기술력이 대기업을 통해 입증 받은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젠바이오는 2020년 4월 테라젠이텍스의 유전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한 비상장사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156억원을 내고,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11억원으로 187.9% 늘었지만 아직은 국내 매출 비중이 92.9%를 차지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올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 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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